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전인지가 단독 2위에 올랐다.
전인지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 킹스밀 리조트 리버코스(파71, 6430야드)에서 열린 2017 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총상금 13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11언더파 202타로 단독 2위다.
전인지는 2라운드까지 7타를 줄였고, 이날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2번홀, 5~7번홀 버디로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10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3번홀, 15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17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3라운드를 마쳤다.
렉시 톰슨(미국)이 14언더파 199타로 단독선두다.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에 도전한다. 김세영(미래에셋)이 9언더파 204타로 호주교포 이민지,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함께 공동 3위, 호주교포 오수현이 6언더파 207타로 공동 9위, 박성현(KEB하나은행), 양희영(PNS창호), 유소연(메디힐)이 4언더파 209타로 공동 15위다.
허미정(대방건설), 신지은(한화), 이미림(NH투자증권), 유선영(JDX)은 1언더파 212타로 공동 48위, 최나연(SK텔레콤)은 1오버파 214타로 공동 63위에 머물렀다.
[전인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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