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트리플A에서 뛰고 있는 황재균(30)이 2경기 연속 방망이가 침묵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A 새크라멘토 리버캣츠 소속인 황재균은 21일(한국시각) 미국 새크라멘토 레일리필드에서 열린 내쉬빌 사운즈(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산하)와의 홈 경기에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황재균은 이날 무안타로 2경기 연속 무안타를 기록한 한편 시즌 타율은 .284로 하락했다.
2회말 2사 주자 없을 때 첫 타석을 맞이한 황재균은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고 4회말 1사 주자 없을 때는 3루 땅볼로 아웃됐다. 5회말 1사 2루 찬스와 7회말 1사 주자 없을 때는 나란히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황재균.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