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좌완투수 차우찬이 7회까지 1점으로 막는 쾌투를 했지만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
차우찬은 21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와의 시즌 6차전에서 7이닝 4피안타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이날 차우찬의 투구수는 108개. 차우찬은 1-1 동점이던 8회초 최동환과 교체됐다. 시즌 5번째 승리는 없었다.
5회까지 실점이 없었던 차우찬은 6회초 1사 후 김동한에 우전 2루타를 맞으면서 위기를 맞았고 2사 후 최준석에 우전 적시타를 맞고 첫 실점을 했다.
LG는 6회말 박진형의 보크로 1-1 동점을 이뤘지만 역전은 해내지 못했다. 차우찬은 7회초 삼자범퇴로 막은 뒤 8회초 최동환에 마운드를 넘겼다.
[차우찬.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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