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이동국, 설수대 얼음 장난에 당황 "무섭게 왜그래"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동국이 설아, 수아, 대박이의 장난에 당황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183회는 ‘사랑하기 좋은 날’이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이날 설수대는 이동국을 맞이하기 전 ‘얼음’ 장난을 치기로 했다. 수아가 “우리 아빠 오기 전에 얼음하고 있을까?”라고 제안한 것.

이동국이 돌아왔을 때 설수대는 ‘얼음’ 상태였다. 그는 아버지를 보고도 미동조차 없는 설아, 수아, 대박의 모습을 보고 멈칫했다

이후 이동국이 “얼음 땡”이라고 말하자 설아가 미소 지었다. 이동국은 “왜 그래 무섭게 깜짝 놀랐잖아”라며 아이들을 안아줬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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