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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현수(볼티모어)가 대타로 출전,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김현수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 경기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그러나 3-1로 앞선 8회말 유격수 폴 자니쉬 대신 타석에 등장,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김현수는 20~21일 토론토전서 잇따라 선발 출전했다. 트레이 만시니에게 주전 좌익수를 내주고 사실상 백업으로 전락한 상황서 오랜만에 찾아온 기회였다. 그러나 2경기서 6타수 1안타에 그치면서 다시 벤치에 앉았다.
대타로 나선 김현수는 토론토 우완 선발투수 마르코 에스트라다를 상대로 볼카운트 1S서 2구 78.3마일 체인지업에 반응했으나 범타로 물러났다. 이후 김현수는 9회초 시작과 함께 J.J. 하디로 교체됐다. 올 시즌 김현수는 20경기서 54타수 12안타 타율 0.222 1홈런 3타점 5득점을 기록 중이다.
볼티모어는 토론토에 1-3으로 졌다. 토론토는 1회초 2사 후 켄드리스 모랄레스가 상대 2루수 실책으로 출루했다. 저스틴 스모크의 우중간 안타에 이어 드본 트래비스가 볼티모어 선발투수 웨이드 마일리에게 선제 좌월 스리런포를 작렬했다.
볼티모어는 4회말 아담 존스의 좌월 솔로포로 1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선발투수 마일리는 7이닝 6피안타 3탈삼진 1볼넷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타선은 7안타 1득점에 그쳤다.
토론토 선발투수 마르코 에스트라다는 7⅔이닝 5피안타 12탈삼진 1볼넷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타선에선 스리런포로 결승타를 기록한 트래비스가 가장 돋보였다.
[김현수.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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