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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역주행 1위를 거뒀다.
22일 오전 7시 기준 트와이스의 이번 신곡 '시그널'(SIGNAL)은 멜론 실시간 음원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5일 발매 이후 줄곧 멜론 음악차트 4위에 머물렀던 트와이스는 특유의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 및 활발한 방송활동으로 1위를 탈환한 것으로 분석된다.
가수 싸이의 '아이 러브 잇'(I LUV IT)이 엠넷, 몽키3 정상에 랭크됐다. 그룹 젝스키스의 '아프지 마요'가 네이버뮤직에서, 여성듀오 볼빨간사춘기가 부른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 OST '처음부터 너와 나'가 벅스, 소리바다 등 2개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보컬그룹 어반자카파의 '혼자'가 지니, 올레뮤직 2개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렇듯 대통령 선거 이후 대거 출격한 많은 가수 및 그룹들이 절대적 강자 없이 저마다 음원차트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밖에 가수 수란의 '오늘 취하면', 로이킴의 '문득' 등이 상위권 랭크됐다.
[사진 = 각 음원 재킷 커버]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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