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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윤소이(32)와 뮤지컬배우 조성윤(32)이 오늘(22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윤소이와 조성윤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1985년 동갑내기 친구이자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동문으로, 선후배 관계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들은 현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서로에 대한 호감을 더욱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윤소이와 조성윤은 2년여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으며, 지난 3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웨딩화보를 찍었다.
[사진 = 월간웨딩21, 로맨틱블리스, 페리스브라이드 제공,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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