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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 '라디오스타' MC 규현이 의리를 지킨다.
'라디오스타' 측은 22일 오전 "규현이 지난 3일 공식 녹화를 마쳤다. 24일 방송을 통해 군 입대 전 마지막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마지막 녹화를 마친 후 규현과 제작진은 상의 끝에 훈련소 입소 하루 전 날인 24일 '라디오스타' 10주년 특집 녹화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제작진은 "'라디오스타' 막내 MC로 5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함께해준 규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군복무를 건강하게 마치고 돌아오길 기원하고, 규현의 빛나는 의리로 10주년 특집은 더욱 뜻깊은 방송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규현은 25일 충남 논산시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한다.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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