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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미운 우리 새끼'가 편성 시간 변경 이후 더욱 날개를 달았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1, 2부는 전국기준 11.4%, 1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분에 비해 1부 시청률 0.8%P 하락, 2부 시청률 0.3%P 상승한 수치이다.
'미운 우리 새끼' 1부는 12.8%의 시청률을 기록한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가 1위를 기록해 2위에 머물렀다. KBS 2TV '개그콘서트'는 8.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부에 비해 '미운 우리 새끼' 1부는 18.6%라는 높은 시청률로 주말 예능을 평정했다. 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은 9.4%의 시청률을 기록해 '미운 우리 새끼' 상승에 맥을 못추고 있다.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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