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칸(프랑스) 신소원 기자] 배우 김옥빈이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22일(현지시각) 0시 30분, 제70회 칸 영화제 뤼미에르 극장에서는 영화 '악녀'(감독 정병길 배급 NEW)의 미드나잇 스크리닝이 열렸다. 정병길 감독과 배우 김옥빈, 성준, 김서형이 참석했다.
김옥빈은 우아한 은빛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공개된 '악녀' 속 김옥빈의 모습은 아름다움보다는 완벽한 걸크러시로 분했다.
'악녀'는 살인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김옥빈)의 이야기를 그린다. 흔치 않은 여성 액션물로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2012) 정병길 감독의 신작이다. 오는 6월 8일 개봉 예정.
[사진 =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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