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뮤지컬배우 이충주(31), 정단영(35)이 오늘(22일) 결혼한다.
22일 복수의 공연 관계자에 따르면 이충주, 정단영은 22일 오후 6시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충주와 정단영은 뮤지컬 '셜록홈즈:앤더슨가의 비밀',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등에 함께 출연했다. 두 사람 모두 뮤지컬배우인 만큼 공연이 없는 월요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한편 이충주는 지난 2009년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으로 데뷔했다. 뮤지컬 '사의 찬미, '노트르담 드 파리', '셜록홈즈:앤더슨가의 비밀', '마마 돈 크라이', '더 데빌' 등에 출연했다. 현재 뮤지컬 '트레이스 유'를 준비중이다.
정단영은 2003년 뮤지컬 '킹앤아이'로 데뷔했다. 지난 2013년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 주인공으로 발탁된 뒤 뮤지컬 '셜록홈즈:앤더슨가의 비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신데렐라', '잭더리퍼', '오! 캐롤'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쇼미디어그룹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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