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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씨스타 효린이 자신의 주량에 대한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22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효린의 냉장고 속 재료로 15분 요리 대결을 펼치는 셰프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탄탄한 몸매로 모두의 부러움을 사는 효린은 녹화 당시 "데뷔전보다 사실 6~7kg이 쪘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효린은 "데뷔 전 연습생 시절에는 회사의 관리가 엄격해 물도 마음대로 못 마셨지만, 원래 먹을 것을 좋아하다보니 이렇게 몸무게가 늘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효린은 평소 식습관은 물론,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도 낱낱이 공개했다는 후문.
또 같은 씨스타 멤버인 다솜은 효린의 주량이 '소주 7병'이라는 폭로를 내놔 눈길을 끌었다. 진실 여부를 묻는 MC들의 질문에 효린은 "사람이 소주 7병을 마시면 죽는다"고 손사래를 치면서도 "솔직한 주량은 나도 모르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효린의 냉장고 속에는 숙취 해소제와 먹다 남은 소주, 고양이 전용 와인까지 발견됐는데, 효린은 "술 냉장고는 또 따로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22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효린.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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