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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윤박이 고라니를 대한민국의 상징 동물로 삼자는 주장을 내놨다.
22일 밤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반려견 4마리와 함께 살고 있는 배우 윤박이 한국 대표로 출연해 "다음 생에는 동물로 태어나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제시했다.
이날 MC 전현무는 "보통 우리나라의 상징 동물 하면 호랑이나 까치를 많이 꼽는다. 그런데 윤박은 독특한 생각을 가지고 있더라"며 운을 띄웠다.
이에 윤박은 "고라니다"며 "고라니가 멸종 위기의 동물이다. 또 고라니의 90%가 한반도에 살고 있다. 개체수가 많지 않은 고라니의 대부분이 우리나라에 살고 있으니 상징으로 삼아도 되지 않을까 싶다"고 제안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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