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일본 출신 배우 유민이 한국을 떠난 이유가 공개됐다.
2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한은정은 풍문 기자단에게 "유민이 활동을 굉장히 활발하게 했었는데 갑자기 브라운관에서 볼 수가 없었거든?"이라고 물었다.
이에 기자는 "맞다. 갑자기 자취를 감췄는데, 그 이유가 알고 보니 한국을 떠났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한국을 떠난 이유가 뒤늦게 밝혀졌는데, 매니저가 장난을 좀 쳤다고 확인이 됐다"고 답했다.
그러자 홍석천은 "대체 어떤 장난을 쳤기에 한국을 떠날 정도였는지?"라고 물었고, 기자는 "그 장난이 보통 장난이 아니라 돈 장난이었기 때문. 유민이 한 방송에서 '좋아했던 한국이라는 나라를 싫어하게 될까 봐 두려웠다. 월급 100만 원을 받고 일했다'라고 얘기해서 놀라움을 안겼지"라고 답했다.
기자는 이어 "당시 소속사는 3개월 만에 망했다. 그리고 유민은 생활고에 시달렸었는데, 당시를 회상하면서 유민이 '집에서 1년 동안 라면만 먹기도 했다. 밖에서는 김밥만 사 먹었다. 지금도 라면과 김밥은 지겹다'라고 당시에 좀 힘든 생활을 토로했지"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에 이상민은 "이 매니저에 대해서 유민은 어떤 반응을 보였냐?"고 물었고, 기자는 "믿고, 따르고, 함께 일했던 매니저의 배신에 대해서는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을 했지만 그래도 한국 생활에 대해서는 굉장히 좋고, 한국에서 활동했던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얘기했다"고 답했다.
기자는 이어 "유민이 얼마 전에 한국 연예계 복귀를 시도 했잖냐. 근데 그때 듣고도 믿기 힘든 일이 발생했다고 한다. 돈 장난을 쳤던 그 매니저가 이 소식을 듣고 '나와 다시 일해보지 않을래?'라고 했다더라"라고 전했고, 분노한 출연진들은 일동 비난을 퍼부었다.
[사진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