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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여기는 칸] '악녀' 정병길 감독 "어디에도 없었던 新액션" (인터뷰①)

시간2017-05-23 06:34:20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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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칸(프랑스) 신소원 기자] 영화 '악녀' 정병길 감독이 액션 시퀀스에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다.

22일(현지시각) 오후 제70회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된 영화 '악녀'의 국내 언론 인터뷰가 진행됐다.

영화 '우린 액션배우다'(2008), '내가 살인범이다'(2012) 등을 연출한 정병길 감독의 신작 '악녀'는 칸 영화제 비경쟁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을 받아 지난 21일 자정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상영됐다.

이후 22일 기자들과 만난 정병길 감독은 시선을 단번에 압도하는 오프닝 시퀀스 액션에 대해 "1인칭 시점은 어렸을 때 슈팅게임을 하고 싶었는데 게임기를 못사서 그것에 대한 갈증이 좀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슈팅게임보다는 칼에 더 중점을 뒀습니다. 총 쏘는 것은 칼로 가기 위한 과정이었어요. 한 번도 컷이 끊어지지 않으면서 롱테이크로 간다면, 같은 호흡으로 함께 가지 않을까 싶었어요. 앞서 VR 단편영화 제안을 받은 적이 있는데, 단편영화를 준비하면서 알게 됐던 매력을 2D영화에 제대로 써보자고 해서 쓰게 됐습니다."

정병길 감독의 '악녀'는 킬러 여전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김옥빈과 김서형이 전면에 나선다. 여기에 신하균과 성준, 두 남자의 독특한 이야기가 배치되면서 신선함을 안긴다.

"'악녀' 제목에 대한 의미는 숙희가 악녀가 아니라, 반어법적인 느낌을 사용한 거였어요. 착한 사람인데 누군가에게는 그렇게 보일 수밖에 없는 사람들처럼 보였던 거죠. 숙희라는 인물은 겉으로는 많은 사람을 죽인 살인마지만 실제로는 착하고 슬픈 여자의 일생을 보여주고 싶었던 영화입니다."

정병길 감독은 김기영 감독의 '하녀'를 보면서 느꼈던 섬뜩한 이미지를 떠올리며 '악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김기영 감독은 앞서 칸 간담회에서 '옥자' 봉준호 감독 또한 존경하는 감독 1위로 꼽았던 바 있다.

"'악녀'를 통해 새로운 무언가를 보여주고 싶었어요. 그 무언가를 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어요. 스턴트맨들, 무술감독, 촬영감독도 그랬어요. 새로운 것을 해보자고 생각했고 남이 한 것은 배제하려고 했어요. 어디서 본 듯한 장면은 무조건 뺐어요. 스턴트맨 분들이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새로운 영화처럼 느껴지길 바랐어요. 영화를 보고 스턴트맨들의 땀냄새가 느껴지는 영화가 되길 바랍니다."

'악녀'는 제70회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의 예기치 않은 부름을 받아, 약 2시간 가량으로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상영됐다. 하지만 오는 6월 8일 국내 개봉되는 '악녀'는 6분 30초가 편집돼서 더욱 스피드한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개봉 버전 영화는 지금보다 더 스피드하고 퀄리티가 올라가는 부분도 있어요. 아마 6분 30초 정도지만 체감은 더 빠르게 느껴질 것 같아요. 2시간 48분 가편집으로 나왔는데 그것도 재미있고 좋은데, 영화가 잘돼서 스페셜 버전도 보여드릴 수 있길 바라요."

[사진 = NEW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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