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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미녀와 야수’의 빌 콘돈 감독이 ‘프랑켄슈타인의 신부’(1935) 리부트의 메가폰을 잡는다고 22일(현지시간) UPI가 발표했다.
이 영화는 2019년 2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원래 안젤리나 졸리가 감독 물망에 올랐으나, 최종적으로 빌 콘돈이 연출을 맡았다.
빌 콘돈 감독은 “제임스 웨일의 독창적인 창작이 여전히 강력하기 때문에 새로운 ‘프랑켄슈타인의 신부’에 참여하는 것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프랑켄슈타인의 신부’는 영화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여성 몬스터로 남아 있는데, 이것은 웨일의 작품이 걸작이라는 증거”라면서 “지금까지 만들어진 최고의 영화 중 하나이다”라고 전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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