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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김준혁(김강우)은 쌍둥이 형제와 어떤 인연이 있는 걸까.
22일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써클 : 이어진 두 세계'(극본 김진희 유혜미 류문상 박은미 연출 민진기) 첫 회에선 2017년 '파트1 : 베타 프로젝트'와 2037년 '파트2 : 멋진 신세계'를 잇는 퍼즐조각들이 시청자들의 추리력을 발동시켰다.
'파트2 : 멋진 신세계'에서는 5,000일 동안 범죄가 없던 스마트 지구에 최초의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일반지구 강력반으로 유괴되었다는 한 여인의 신고 전화가 스마트 지구에서 걸려온 것.
김준혁(김강우)과 홍반장(서현철)은 발신자가 과거 '김민지 유괴사건'의 피해자와 동일 인물임을 알게 되고, 호시탐탐 스마트 지구 입성을 노리던 준혁은 이 사건 수사를 빌미로 스마트 지구로 향했다.
결국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이 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는 스마트지구 시장 윤학주(남명렬)가 김준혁에게 사건 수사를 허락했다.
방송 말미 홍반장은 김준혁에게 "그것도 꼭 해결하고 와. 쌍둥이 실종사건"이라 말하며 김준혁과 의미심장한 눈빛을 주고받았다.
이호수와 함께 스마트지구에 들어선 김준혁은 주머니에서 한 장의 사진을 꺼내 들었다. 사진 속에는 김우진(여진구), 김범균(안우연) 그리고 외계인(공승연)이 함께 찍은 사진이 담겨 있어 충격을 안겼다.
"네 형제 꼭 찾아"라는 홍반장의 대사와 "기다려, 네가 어디 있든 내가 찾을 거니까"라는 김준혁의 독백이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파트1'과 '파트2'의 연결고리를 예고한 것이다.
'파트2: 멋진 신세계'는 지금으로부터 20년 후의 근미래의 모습을 공감도 있게 그려내 '한국형 SF'의 성공적 탄생을 알렸다. 첫 회 시청률은 2.9%를 기록했다.
한편 '써클'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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