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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감독, 31개월 간 한화에서 남긴 명과 암

시간2017-05-23 15:58:28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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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숱한 논란 속에서 한화 이글스를 이끌어온 김성근 감독이 시즌 도중 결국 사의를 표명했다. 지난 2014년 10월부터 시작된 김 감독과 한화의 동행, 무엇을 남겼을까.

한화 이글스는 23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김성근 감독이 23일 구단에 사의를 표명했다. 김 감독은 지난 21일 삼성과의 홈경기 종료 후 구단과 코칭스태프 측에 사의를 표명하기도 했다”라며 “구단은 현재 감독의 사의표명에 대한 수용 여부를 협의 중이다”라고 김 감독의 사의를 공식 발표했다.

한화는 하위권에 줄곧 머물렀던 팀의 체질 개선을 위해 지난 2014년 10월 김 감독을 전격 감독으로 선임했다. 계약 기간은 3년. 김 감독은 지난 쌍방울, LG, SK, 고양 원더스 사령탑 시절 이른바 ‘야신(野神)’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명장 반열에 오른 감독. 적재적소의 용병술, 혹독한 훈련, 기존 전력의 극대화 등을 통해 하위권의 팀을 정상 궤도에 올려놓는 능력이 탁월했다. 한화 역시 김 감독에게 거는 기대는 남달랐다.

그러나 부임 첫해(2015년) 68승 76패의 성적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2013~2014년 2시즌 연속 최하위에 머물렀던 팀을 6위에 올려놓은 건 어느 정도 성과로 인정받았지만 야신이라는 타이틀, 구단의 전폭적인 지원 등을 감안하면 기대에 못 미친 결과였다. 그리고 지난 시즌 역시 7위(66승 3무 75패)로 마감하며 지도력이 도마에 오르기도 했다.

가장 큰 논란은 선수단 운영 문제였다. 기준이 없는 선발 마운드 운용, 이른바 ‘내일이 없는’ 불펜투수 기용 등으로 인해 권혁, 송창식, 윤규진, 박정진, 김민우, 장민재 등 다수의 주축 선수들이 수술을 받았다. 또한 장기적인 시각이 아닌 당장의 승리를 위한 FA 선수 영입으로 유망주를 대거 잃기도 했다. 휴식 없는 훈련 일정과 혹독한 특타 등도 수많은 여론의 질타를 받아왔던 터.

물론 31개월 간 한화에 득이 됐던 부분도 있었다. 한화는 김 감독 부임 이후 LG, KIA, 롯데 등과 함께 KBO리그 인기구단 반열에 오르며 대중과 미디어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중독성 있는 야구를 펼친다 해 '마리한화'라는 별명을 얻었고, 그 결과 지난 2년 연속 최다 관중을 경신했다. 김 감독은 특유의 강력한 리더십 아래 한화 그룹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기도 했다. 이로 인해 한화는 각종 구단 관련 상품의 매출, 광고 수입 증가 등의 금전적인 상승효과도 누린 게 사실이었다.

그러나 결국 프로는 성적으로 모든 걸 증명해야 하는 세계다. 아무리 구단에 대한 관심 및 화제성이 높아지고 경제적인 부분에서 효과를 본다 해도 성적이 나오지 않으면 그 감독은 절대 높이 평가받을 수 없다. 한화는 결국 지난 2년 간 가을야구에 진출하지 못했고, 올 시즌에도 23일 오후 현재 9위(18승 25패)에 머문 채 김 감독과의 이별을 택했다.

[김성근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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