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출신 뮤지컬배우 이지훈이 다시 뮤지컬 '햄릿'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지훈은 23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햄릿' 프레스콜에서 "다시 이 무대를 설 수 있었던 상황, 나를 무대로 올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영광"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감회가 새롭고 느낌이 남다르다. 첫 작품이 '알타보이즈'였는데 그 이후로 포기를 했었다"며 "뮤지컬이 나와 맞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햄릿'을 만나고 매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렇게 되면서 뮤지컬에 대한 매력과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된 것 같다"며 "그러고나서 9년만에 다시 오르니 벅찬 감정도 많이 느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그 때는 잘 모르고 날것의 느낌, 잘 만들어지지 않은 모습의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9~10년 동안 무대를 밟아 오면서 내공을 쌓으면서 두렵긴 하지만 변화한 내 모습이 제일 크다"며 "이번 '햄릿'을 보게 되면 여러분들도 흥과 감동과 아픔과 여러가지 감정들을 같이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뮤지컬 '햄릿'은 시간과 공간을 넘어 수없이 재창조 되고 있는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원작으로 한다. 이지훈, 신우(B1A4), 서은광(비투비), 켄(빅스), 이정화, 최서연, 민영기, 김준현, 전수미, 안유진, 에녹, 김승대, 이상준, 백기범, 김유나, 최병광 등이 출연하며 오는 7월 23일까지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디큐브 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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