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5선발이라 하면 섭섭하지 않을까?"
올 시즌 화려하게 비상하고 있는 우완투수 임찬규를 향한 양상문 LG 감독의 애정 어린 한마디였다.
임찬규는 아직 규정이닝은 채우지 않았지만 7경기에서 4승 1패 평균자책점 1.34로 특급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이미 LG엔 헨리 소사, 데이비드 허프, 차우찬, 류제국 등 특급 선발진이 갖춰진 상황. '특급 5선발'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양 감독은 23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두산과의 경기에 앞서 임찬규와 5선발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자 "임찬규에게 5선발이라 하면 섭섭하지 않을까"라고 웃음을 지었다. 그만큼 임찬규의 호투가 기대 이상이라는 뜻.
양 감독은 임찬규가 과거 올 시즌 목표를 100이닝으로 잡은 것에 대해 "그래도 140이닝은 던져야 하지 않나"라면서 "중간에 한 두 차례 쉬어도 140~150이닝은 던져야 한다"고 목표를 상향 조정할 것을 권했다.
[임찬규.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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