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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전 최창환 기자] 한화가 다시 입장을 번복했다. 23일에 최종적으로 김성근 감독의 사의 표명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한화 이글스는 2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 도중 김성근 감독의 사의 표명을 수용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한화는 이날 경기 전 “김성근 감독이 사의를 표명했고, 해당 사안에 대해 그룹 관계자와 협의 중”이라 밝혔던 터.
한화는 오후 9시 30분경 “김성근 감독의 거취에 대해선 오는 24일 최종 결정될 것”이라 말했지만, 이후 약 15분 뒤 입장을 번복했다. 김성근 감독이 사령탑에서 물러나는 게 확정됐다.
한화 측은 “김성근 감독의 사의를 최종 수용키로 결정했고, 이상군 투수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선임했다”라고 발표했다.
한화 측은 이어 “시즌 도중 감독 부재 상황이 벌어진 만큼, 우선 팀이 어느 정도 정상화될 때까지 대행 체제로 선수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조속한 팀 분위기 수습과 함께 구단 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성근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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