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TV/연예

['귓속말' 종영②] 역시 박경수작가, 믿고 보길 잘했다 (feat. 펀치)

시간2017-05-24 06:11:30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역시 믿고 보는 박경수 작가였다.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는 23일 방송된 17회를 마지막으로 종영됐다. 신영주(이보영)와 이동준(이상윤)이 법비를 응징하며 통쾌한 '권선징악' 결말이 펼쳐졌다.

박경수 작가는 그간 '추적자', '황금의 제국', '펀치' 등을 통해 권력의 추악한 면모를 사실적으로 들춰냈다. 그의 뼈 있는 대사와 빠른 전개 및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때문에 이번 '귓속말' 역시 기대를 모을 수밖에 없었다. 그의 작품을 기다려온 시청자들은 물론 연출, 배우들 역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에는 법률회사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남녀가 법비(法匪: 법을 악용한 도적, 권력무리)를 통쾌하게 응징하는 이야기였다.

법비에 맞서 싸우는 만큼 초반에는 답답한 전개를 감수해야 했다. 신영주(이보영)와 이동준(이상윤)은 법비로 인해 피해자가 됐다. 그들의 추악함을 밝혀내는데까지 많은 위기가 찾아왔다.

그러나 이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정의의 편에 서 진실을 밝히려 고군분투 했다. 이들의 정의는 결국 승리했다.

뼈 있는 대사도 마지막회에 이어졌다. 청부 재판에 가담한 죄를 인정한 이동준은 "저는 판사였지만 판사답게 살지 못했다. 평생을 기자답게 사랑온 분의 인생을 모욕했다. 그 대가로 안락한 삶을 살려고까지 했다. 변명하지 않겠다"고 고백했다.

이어 "저를 무겁게 벌하셔서 그 누구도 법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음을 보이시고 이 재판을 보는 수많은 사람들이 정의의 시대가 시작되었음을 희망을 갖게 해주십시오"라고 말했다.

그의 양심 선언은 현존하는 그 어떤 권력 무리에게 전하는 일침이었다. 역시 뼈 있는 대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박경수작가다웠다.

박경수작가의 전작 '펀치' 속 인물이 그대로 등장한 것도 마지막회의 재미 요소가 됐다. 전 검찰총장 이태준(조재현)의 수감 생활과 함께 검사 최연진(서지혜)이 최일환(김갑수), 강정일(권율), 최수연(박세영), 송태곤(김형묵)을 벌하며 '펀치'를 다시 떠오르게 했다.

박경수작가는 이번 '귓속말'을 통해 신영주, 이동준의 멜로를 더 깊게 그릴 뿐만 아니라 위트까지 더했다. 사회적 메시지를 전하는 것에서 더 발전한 결과물이 '믿고 보는 박경수작가'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게 했다.

한편 '귓속말' 후속으로는 주원, 오연서 주연의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 연출 오진석)가 방송된다. 오는 29일 밤 10시 첫방송.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그때 그 시절 에이핑크' 김남주, 윤보미와 함께한 추억 여행…“10대는 우상, 20대는 사랑

  • 썸네일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 썸네일

    제시카, 한국 활동은 잠잠하지만…SNS 셀카는 꾸준히 [MD★스타]

  • 썸네일

    그 박소담 맞아? 브라톱 입고 확 달라진 분위기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11개월만 이혼' 김보라, 일본으로 떠났다…악뮤 수현과 찾은 행복

  • 지연, 꽃 타투 드러낸 반전 근황…“청순+섹시 다 가졌다”

  • 그 박소담 맞아? 브라톱 입고 확 달라진 분위기

  • 지소연, 송재희 깜짝 이벤트에 ‘눈웃음’…결혼 9년차면 남편도 바뀐다 [MD★스타]

  • 박서준X박보검, 친목 포착…비주얼 난리났네

베스트 추천

  • '그때 그 시절 에이핑크' 김남주, 윤보미와 함께한 추억 여행…“10대는 우상, 20대는 사랑

  •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 제시카, 한국 활동은 잠잠하지만…SNS 셀카는 꾸준히 [MD★스타]

  • 그 박소담 맞아? 브라톱 입고 확 달라진 분위기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