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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소녀시대 수영이 30대를 앞두고 심경 변화를 전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매력티비'에서는 소녀시대 수영과 스타일리스트 서수경의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수영은 제작진에 "수경 언니와 만난 지 7년 됐다. 8명을 다 맡기가 힘들어서 보통 한 분과 오래가기가 힘든데 모든 걸 다 견뎌내고 여전히 옆에 남아준 고마운 스태프다"라고 전했다.
이에 수경은 "수영이랑은 원래 잘 맞는다. 개그 코드도 잘 맞고 그래서 여행 또한 즐거웠다"라며 "7년 동안 나의 꿈같은 룩의 좋은 뮤즈가 되어 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나의 뮤지가 돼달라"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제작진은 수영에 "삶에서의 변화가 있냐"라고 물었고, 수영은 "인생을 길게 보려고 한다. 30대를 앞두고 조금 조급해진다. 지금 하고 있고, 내 앞에 주어진 일들을 감사하게 생각하다 보니 조급해지지 않고 차분해지는 거 같다. 그게 가장 큰 변화다"라고 답했다.
[사진 = 온스타일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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