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조니 뎁이 돌아온다.
조니 뎁 주연의 ‘캐리비안의 해적: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 열풍을 예고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이날 오후 2시 현재 51.2%로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노무현입니다’는 16.4%로 2위에 올랐다.
시리즈 다섯 번째 작품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전설의 해적 잭 스패로우 역의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해적들과 죽음마저 집어삼킨 최강 악당들의 대결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다.
거듭되는 불운 속에 방랑하는 잭 스패로우(조니 뎁)와 그를 향한 복수심으로 죽음마저 집어삼키고 물 위를 달리며 추격하는 ‘바다의 학살자’ 캡틴 살라자르(하비에르 바르뎀)의 운명의 대결이 펼쳐진다. 길이 50미터에 육박하는 고스트쉽과 장대한 해상 전투의 스케일이 관심을 끌고 있다.
두 배우 외에도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 브렌튼 스웨이츠와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히로인 카야 스코델라리오가 합류했고, 시리즈를 지켜온 헥터 바르보사 역의 베테랑 배우 제프리 러쉬와 돌아온 윌 터너 올랜도 블룸까지 사상 최강의 캐스팅을 구축했다.
[사진 제공=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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