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최창환 기자] 한화 이글스 양성우가 시즌 첫 홈런을 신고했다.
양성우는 2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 9번타자(우익수)로 출장했다.
양성우는 한화가 0-7로 뒤진 5회말 1사 상황서 2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양성우는 임기영의 초구를 공략, 우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5m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양성우의 시즌 1호 홈런이었다.
[양성우.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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