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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액션 어드벤처 ‘캐리비안의 해적: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개봉 첫날 20만명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다.
25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24일 하루동안 20만 6,525명을 관객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0만 8,385명이다.
시리즈 다섯 번째 작품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전설의 해적 잭 스패로우와 죽음마저 집어삼킨 최강 악당들의 대결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다.
거듭되는 불운 속에 방랑하는 잭 스패로우(조니 뎁)와 그를 향한 복수심으로 죽음마저 집어삼키고 물 위를 달리며 추격하는 ‘바다의 학살자’ 캡틴 살라자르(하비에르 바르뎀)의 운명의 대결을 담았다.
‘겟아웃’은 7만 1,893명을 동원해 2위로 밀려났다. 누적관객수는 126만 1,451명이다.
[사진 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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