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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DC 히어로무비 ‘원더우먼’이 영국 프리미어 행사를 취소했다.
워너브러더스는 24일(현지시간) “현재 상황을 감안해 런던에서 ‘원더우먼’ 정킷활동 계획을 진행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애초 ‘원더우먼’은 오는 31일 런던에서 프리미어 행사가 예정돼 있었다.
‘원더 우먼’은 아마존 데미스키라 왕국의 공주이자 신이 만든 가장 완벽한 히어로인 원더 우먼의 활약을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원더 우먼은 아프로디테의 아름다움과 아테나의 지혜, 헤라클레스의 힘, 헤르메스의 스피드까지 강력한 힘과 체력, 민첩성과 놀라운 반사신경은 물론 강렬한 카리스마와 지혜, 공감력과 통찰력을 갖춘 최강 액션 전사이다.
이스라엘 군인 출신 갤 가돗이 맡아 강도 높은 액션 트레이닝을 거쳐 강인한 전사로서의 역대급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타트렉’ 시리즈의 크리스 파인이 미 전투기 조종사로 1차 대전 당시 위험한 첩보 임무 수행 중인 트레버 대위 역을 맡았다.
5월 31일 개봉 .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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