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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부선이 잘못된 오해를 바로 잡았다.
25일 오후 KBS Drama 채널 '엄마의 소개팅'이 첫방송 됐다.
김부선은 딸 이미소에게 지난 30년간 아버지 몫까지 해왔다고. 김부선은 "어린 나이에 미소 엄마가 됐고, 혼자 아이 양육하고, 나와 내 아이만 위해서 살자 생각하며 지독하게, 강하게만 산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솔로 몇 년차냐는 질문에 김부선은 "500년 솔로"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부선은 "미소가 30년을 나한테 연애해라 결혼도 한 번 해봐라 라고 말했다. '사람들은 엄마가 성적으로 자유분방하게 노는 줄 알아' 그러는데 옥수동 비구니다. 별명이 '옥비'다. 30년 동안 두 남자 만났다"고 해명했다.
한편 '엄마의 소개팅'은 스타들이 홀로 지내는 엄마에게 직접 소개팅을 주선하며 신선한 웃음과 재미, 감동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설 연휴 KBS 2TV에서 파일럿으로 선보였던 '엄마의 소개팅' 호평에 힘입어 KBS Drama 채널에 정규 편성됐다.
[사진 = KBS Drama 채널 '엄마의 소개팅'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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