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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대한체육회는 "5월 25일과 30일 진천선수촌과 태릉선수촌에서 입촌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정기 소양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소양교육은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해 선호하는 강의 주제를 선정했다"며 "진천선수촌에서는 '스피치 기법'을 주제로, 태릉선수촌에서는 '문화의 영향력(인문학)'을 주제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25일 진천선수촌에서 진행되는 소양교육은 스피치 전문 강사인 최재정 강사를 초빙해 육체적, 정신적으로 스스로 컨트롤 할 수 있는 훈련을 통한 스피치 기법 학습, 현대적 리더십 및 경영을 위한 자기표현 능력 학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30일에 진행될 태릉선수촌 소양교육에서는 정연동 전문 강사가 국가대표 선수로서 가져야할 마음가짐과 소양, 국제 대회 참여 등 다양한 문화 사이에서의 올바른 인간관계 형성, 자기와의 고독한 싸움에서 이겨낼 수 있는 마음가짐 함양에 역점을 두고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국가대표 선수, 지도자의 자질 함양을 위해 유익하고 다양한 주제의 소양교육을 태릉선수촌과 진천선수촌에서 매월 1회씩 개최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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