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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공개 열애 중인 미나와 류필립의 양가 상견례 모습이 공개됐다
25일 오후 KBS Drama 채널 '엄마의 소개팅'이 첫방송 됐다.
이날 미나는 연인 류필립의 군 전역을 맞아 들뜬 모습을 보였다. 미나는 류필립을 그의 어머니가 마중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는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찾아가 자연스레 상견례를 해야겠다고 계획했다.
이후 미나 모녀, 류필립 부자가 만났다. 네 사람은 식당을 찾았다. 이곳에서 미나의 어머니가 깜짝 선물로 준비한 케이크를 꺼냈고, 네 사람이 노래를 부르며 류필립의 제대를 축하했다.
이 때 류필립이 갑자기 눈물을 보였다. 류필립의 눈물에 현장에 있던 이들 모두 눈물을 흘렸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류필립은 "다 감사하더라. 2년 동안 받아온 미나 씨의 사랑도 그렇고 기다려주신 부모님도… 감동이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엄마의 소개팅'은 스타들이 홀로 지내는 엄마에게 직접 소개팅을 주선하며 신선한 웃음과 재미, 감동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설 연휴 KBS 2TV에서 파일럿으로 선보였던 '엄마의 소개팅' 호평에 힘입어 KBS Drama 채널에 정규 편성됐다.
[사진 = KBS Drama 채널 '엄마의 소개팅'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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