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최창환 기자] 2연승으로 분위기 전환에 성공한 KIA 타이거즈가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이범호가 1군서 말소됐다.
KIA 타이거즈는 2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경기에 앞서 이범호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이범호를 대신해 오준혁이 1군에 등록됐다.
이범호는 지난 24일 한화전서 3회말 수비에 앞서 김지성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친 바 있다. “왼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라는 게 KIA 측의 설명이었다. 이범호는 올 시즌 1군 29경기서 타율 .298(94타수 28안타) 3홈런 15타점을 기록 중이었다.
[이범호.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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