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프랑스 관광청과 한불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6회 한-프랑스 친선 골프대회’가 26일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더 스타휴 골프앤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한-프랑스 친선 골프대회는 2012년 이래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 대회는 한국과 프랑스 양국 기업인들간의 활발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프랑스의 다양한 골프관광지역을 소개하는 통로 역할도 하고 있다. 이번 한-프랑스 친선 골프대회 우승자에게는 파리왕복항공권을 포함해 골프 내셔널의 알바트로스 코스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파리 지역 골프 관광패키지가 부상으로 수여될 예정이다.
이날 경기는 각 후원사 임직원 및 초청 VIP 고객, 골프애호가들을 비롯해 약 140명이 참가하며, 신페리오 방식을 적용해 선정된 결과를 바탕으로 단체 및 개인 순위별로 시상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얼리버드상, 행운상 등 푸짐한 경품 시상이 마련됐다. 대회를 통해 조성된 자선기금은 핑크리본캠페인을 통해 유방암 환자들을 돕는 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한-프랑스 친선 골프대회 개최지인 더 스타휴 골프앤리조트와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르 골프 내셔널 골프클럽이 오는 25일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는다.
프랑스관광청 프레드릭 땅봉 소장은 “본 협약이 양국의 골프교류가 더욱 활성화 되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프랑스 친선골프대회. 사진 = 프랑스 관광청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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