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최창환 기자] 한화 이글스 김태균이 추격의 스리런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6호 홈런이었다.
김태균는 2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출장했다.
김태균은 한화가 1-6으로 뒤진 8회말 2사 1, 2루서 4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는 헥터 노에시. 김태균은 헥터의 초구를 공략,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5m 스리런홈런을 터뜨렸다. 김태균의 올 시즌 6호 홈런이었다.
[김태균.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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