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윤욱재 기자] NC 외국인타자 재비어 스크럭스가 만루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스크럭스는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과의 시즌 5차전에서 8회초 2사 만루 찬스에 들어와 황덕균을 상대로 좌중월 만루홈런을 터뜨렸다.
NC가 12-3으로 점수차를 크게 벌리는 한방이었다. 스크럭스는 2회초 좌월 2점홈런을 터뜨린데 이어 만루포까지 터뜨려 멀티홈런 경기를 작성했다. 시즌 13,14호 홈런을 기록한 스크럭스는 홈런 부문 선두로 올라섰다.
[스크럭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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