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신태용호 ‘원톱’ 조영욱이 잉글랜드전 ‘2전3기’를 노린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0 축구대표팀은 26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잉글랜드와 대회 조별리그 A조 3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기니(3-0승), 아르헨티나(2-1승)를 상대로 2연승을 달리며 16강 진출을 조기 확정했다. 잉글랜드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조 1위가 확정된다.
조영욱이 마수걸이 득점에 도전한다. ‘원톱’으로 뛰고 있는 조영욱은 이번 대회에서 아직 골이 없다. 기니전에서 골망을 갈랐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득점이 취소됐다. 이승우와의 호흡이 워낙 좋았기에 아쉬움은 더 컸다.
아르헨티나전에도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상대 골키퍼와 충돌하며 페널티킥을 얻어냈지만 백승호에게 양보했다. 하지만 여러 차례 상대 골문을 위협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조영욱에게 잉글랜드전은 ‘2전3기’다. 이제는 터질 때가 됐다. 조영욱은 “잉글랜드전에 뛰게 된다면 골 욕심을 내겠다”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
잉글랜드에 대해선 “피지컬이 상당히 좋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중앙에 밀집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사이드 플레이로 득점을 노리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1위만 생각하고 있다. 3승이 목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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