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정재영과 양세종의 열연이 포착됐다.
26일 케이블채널 OCN 새 토일드라마 '듀얼'(극본 김윤주 연출 이종재) 측이 공개한 사진에는 정재영과 양세종이 버스 전복 사고 현장에서 극한의 추격전을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전복된 채 연기를 뿜어내는 버스 차량을 바라보던 장득천(정재영)이 그 안에서 수의를 입은 채 피범벅 상태로 쓰러져 있는 성준(양세종)을 들쳐 업고 나와 도망치는 장면.
이어 긴박감 넘치는 추격전을 벌이던 두 사람은 막다른 길에 이르자, 손을 들고 항복 자세를 취하다, 끝내 다리 위에서 몸을 내던지는 스펙터클한 장면이 연출됐다.
해당 신이 극중 득천과 성준의 굴곡 있는 인연을 극대화시키는 장면이라는 점에서 배우들은 물론 제작진 또한 촬영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제작진은 버스 전복신의 현실감을 높이기 위해 에어 펌프를 이용한 발사대를 국내 최초로 제작, 100% 리얼감을 끌어올리는가 하면, 총 3대의 버스를 이 한 장면에 투입할 정도로 노력을 쏟았다.
정재영과 양세종 또한 충북 제천의 한 6차선 도로 위에서 장장 2일 동안 진행된 촬영에서, 아낌없는 액션 투혼을 발휘해다.
정재영은 관록의 배우답게 치밀하고 디테일한 감정 연기를 폭발시켰고, 양세종은 얼굴 가득 범벅이 된 피분장이 눈으로 스며들어가는 고충 속에서도 선배 정재영과 호흡을 맞춰 혼신의 열연을 펼쳤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한편 '듀얼'은 '터널' 후속으로 6월 3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 = OCN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