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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걸그룹 구구단의 미나가 중학교 시절 공부했던 역사책을 공개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채널A ‘사심충만 오!쾌남’ 녹화에 세정과 함께 참가한 미나는 역사 과목을 좋아했다며 중학교 3학년 시절 공부했던 역사책을 직접 가지고 와 공개했다.
김성주, 안정환, 한상진, 조세호, 셔누 등 출연진은 촬영에 적극적인 미나의 모습과 공부를 열심히 한 흔적이 느껴지는 역사책을 보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어 장난기가 발동한 조세호가 “최근에 밑줄을 친 것 같다”고 말하자 안정환이 책에 코를 가까이 가져가 냄새를 맡으며 “형광펜을 그은 지 3일 정도 된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행주산성에서 진행된 녹화에서 한상진이 임진왜란과 행주대첩에 대한 짧은 강의를 진행했다. 미나가 임진왜란의 3대 대첩을 묻는 질문에 정답을 맞히자 한상진이 호주머니에서 지폐를 꺼내 1만원을 상금으로 전달했다. 미나와 세정은 단합대회 방식으로 진행된 체육대회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채널A ‘사심충만 오!쾌남’은 오는 28일부터 기존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요일과 시간대를 바꾸어 오는 오후 8시 10분 9회분이 방송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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