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현재로선 최상이다."
KIA는 최근 주축타자 2명을 잃었다. 김주찬이 왼 손목 통증, 이범호가 햄스트링 통증으로 1군에서 제외됐다. 김기태 감독은 부임 후 지난 2년간 젊은 타자들 육성에 사활을 걸었고, 올 시즌 야수진 뎁스가 좋아졌다.
그래도 김주찬과 이범호의 공백이 느껴지는 건 사실이다. 김주찬이 지난주에 이탈한 뒤 3번타순은 줄곧 나지완이 맡고 있다. 올 시즌 46경기서 타율 0.303 6홈런 29타점에 0.411이라는 출루율을 자랑한다.
출루를 잘 하는 나지완이 테이블세터와 최형우 사이에서 연결고리를 맡고, 안치홍과 서동욱이 최형우 뒤를 받친다. KIA가 김주찬과 이범호 공백을 최소화하는 방법이다. 수비에선 김지성이 3루수를 맡는다.
김기태 감독은 26일 광주 롯데전을 앞두고 "현재로선 지완이가 3번타자를 맡는 게 최상이다. 출루율도 좋고, 3번 타순에서 잘 칠 수 있는 타자"라고 했다. 이어 "당분간 이렇게 가야 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나지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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