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롯데가 선두 KIA를 잡고 4연승을 내달렸다.
롯데 자이언츠는 26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서 8-2로 이겼다. 롯데는 4연승을 거뒀다. 24승22패가 됐다. KIA는 3연승을 마감했다. 31승17패로 여전히 단독선두.
선취점은 롯데가 뽑았다. 3회초 선두타자 김상호가 우중간 3루타를 쳤다. 후속 신본기가 중전적시타를 날려 김상호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4회초에 달아났다. 전준우의 우전안타, 최준석의 좌전안타로 만든 찬스서 박헌도가 KIA 선발투수 양현종에게 풀카운트서 6구 144km 높은 패스트볼을 통타. 비거리 125m 중월 스리런포를 터트렸다. 시즌 1호.
롯데는 5회초 1사 후 손아섭이 좌전안타를 쳤다. 김동한은 볼넷으로 출루했다. 전준우가 1타점 좌전적시타를 날려 달아났다. 그러자 KIA도 5회말 안치홍의 볼넷과 서동욱의 좌중간 1타점 2루타로 추격을 시작했다.
롯데는 6회초 선두타자 박헌도가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으로 출루했다. 앤디 번즈가 야수선택, 김상호는 볼넷으로 출루했다. 1사 1,2루 찬스서 신본기 타석에서 히트&런이 걸렸다. 3유간이 텅 비었고, 신본기의 평범한 유격수 땅볼이 1타점 좌전적시타가 됐다. 김사훈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달아났다. 이어 손아섭의 내야안타에 이어 김동한의 1타점 좌전적시타로 승부를 갈랐다.
KIA는 9회말 1사 후 김호령의 중전안타, 나지완과 이진영의 연속 볼넷으로 만루 찬스를 잡았다. 후속 고장혁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더 이상 추격하지 못하고 경기가 마무리 됐다.
롯데 선발투수 닉 애디튼은 7⅓이닝 2피안타 7탈삼진 2볼넷 1실점으로 시즌 2승(5패)째를 따냈다. 이어 윤길현, 김유영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타선에선 박헌도가 스리런포를 터트렸고, 신본기가 2안타 2타점, 손아섭이 2안타 1타점으로 좋은 활약을 했다.
KIA 선발투수 양현종은 5⅓이닝 8피안타 5탈삼진 3사사구 7실점으로 시즌 2패(7승)째를 떠안았다. 한승혁, 정용운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타선은 단 3안타에 그쳤다.
[애디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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