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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플레디스 연습생 김종현이 두 번째 순위 발표식서 1위 자리를 지켜냈다.
26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이하 '프듀101')에서는 두 번째 순위 발표식이 공개됐다.
이날 상위권 11등 연습생으로 플레디스 강동호가 호명됐고, 10등에는 크래커 주학년이 올랐다.
9위에는 개인 연습생 김재환이 호명됐고, 김재환은 "어렸을 때부터 간절히 바라고 꿈꿔오던 가수라는 길에 한 발자국 내디딘 거 같아 벅차기도 하고 설렌다. 감사드린다"라며 자신을 뽑아준 국민 프로듀서를 위한 답가를 선물했다.
이어 1위 후보에 박지훈, 라이관린, 이대휘, 김종현이 올랐고, 박지훈은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4위에는 브랜뉴뮤직 이대휘가 호명됐고, 3등에는 마루기획 박지훈이 불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플레디스 김종현과 1위 자리를 다투던 큐브 라이관린은 "불안하다. 아직 6개월 차 연습생인데 이 정도까지 올라온 게 말이 안 된다"라고 말했고, 김종현이 1위의 자리를 지켜냈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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