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낙락' 빅스 홍빈, 오버워치 세계랭킹 7위 인증 '사기캐'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공찬 팀과 홍빈 팀의 오버워치 게임 대결이 펼쳐졌다.

26일 밤 방송된 SBS '게임쇼-유희낙락(이하 유희낙락)'에서는 홍빈 팀과 공찬 팀으로 나눠 오버워치 게임 대결을 펼쳤다.

이날 홍빈의 게임 실력으로 공찬 팀이 위기에 빠졌고, 홍진호는 "확실히 홍빈이가 1대 1보다 다수로 하니까 잘하는 거 같다. 실력이 나온다"라며 칭찬했다.

이에 공찬은 한숨을 쉬었고, 결국 홍빈 팀이 첫 1승을 거두었다.

그러자 김희철은 "홍빈, 오늘 녹화 중 첫 웃음이다"라고 말했고, 홍빈은 "이제 멘탈이 좀 돌아오는 거 같다. 정말 감사하다"라며 화색을 보였다. 지난주 홍빈은 공찬과 1대 1 대결서 져 굴욕을 겪은 바 있다.

특히 홍빈은 신들린 조준력으로 한조 세계랭킹 7위 다운 면모를 보여 2라운드 또한 우승으로 이끌었고, 출연진들에 "팀전으로 붙었을 때 서로 케어해주는 게 중요하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김희철은 "홍빈이 우리 게임단에 들어와도 손색이 없는 실력과 센스를 가지고 있다. 오버워치 1주년 행사에 와달라"라고 말했다.

[사진 = SBS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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