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장은상 기자] 넥센 채태인이 시즌 4호 홈런을 신고했다.
채태인은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채태인은 팀이 1-3으로 뒤진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투수 최충연의 3구 142km짜리 빠른볼을 받아 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올 시즌 4호 홈런.
채태인의 솔로포에 힘입어 넥센은 3회말 현재 삼성에 2-3으로 따라붙었다.
[채태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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