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KIA 로저 버나디나가 팀 2만득점을 돌파하는 스리런포를 터트렸다.
버나디나는 27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10-2로 앞선 4회말 1사 1,3루 찬스서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선 버나디나는 롯데 강동호의 초구 141km 패스트볼을 공략, 비거리 110m 우월 스리런포를 터트렸다. 시즌 5호.
KIA는 버나디나의 스리런포로 역대 2번째 팀 통산 2만득점을 달성했다. 버나디나의 득점으로 2만2득점을 기록 중이다. KIA는 4회말 현재 롯데에 13-2 리드.
[버나디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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