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두산 베어스 오재일이 기선을 제압하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오재일은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 번타자(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오재일은 두산이 0-0으로 맞선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주권을 상대했다. 오재일은 주권의 초구를 공략, 우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5m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오재일의 시즌 4호 홈런이었다.
[오재일.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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