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로맥이 홈런포를 가동했다.
제이미 로맥(SK 와이번스)은 2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좌월 홈런을 날렸다.
로맥은 팀이 1-1로 맞선 4회말 선두타자로 등장, LG 선발 차우찬의 129km짜리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6호 홈런이다.
SK는 로맥의 홈런에 힘입어 4회말 현재 2-1로 앞서 있다.
[SK 제이미 로맥.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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