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차우찬이 1000탈삼진 고지를 밟았다.
차우찬(LG 트윈스)은 2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4회까지 탈삼진 9개를 기록하며 통산 1000탈삼진을 달성했다.
차우찬은 리그를 대표하는 '닥터K'다. 2010년 처음 세 자릿수 탈삼진을 기록한 차우찬은 2015년 194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이 부문 타이틀 홀더까지 됐다. 올시즌에도 이날 전까지 60⅓이닝 동안 58개의 삼진을 기록했다.
이날도 탈삼진쇼를 펼쳤다. 1회 첫 타자 정진기를 시작으로 1회 제이미 로맥, 2회 최승준과 정진기, 3회 최정과 한동민을 삼진으로 돌려 세웠다.
이어 4회에도 김동엽, 최승준를 삼진으로 처리했다. 마지막 아웃카운트 역시 삼진이었다. 이홍구를 커브를 이용해 삼진으로 잡아내며 통산 1000탈삼진을 완성했다.
이는 KBO 통산 31번째 기록이며 좌완으로는 작년 양현종(KIA 타이거즈)에 이어 11번째다.
[LG 차우찬.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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