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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독일 배우 다이앤 크루거가 제70회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차지했다.
28일(현지시각)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발에서는 제70회 칸 영화제 폐막식이 열렸다.
여우주연상은 독일 여배우 다이앤 크루거(Diane Kruger)에게 돌아갔다. 'In the Fade'를 통해 아이앤 크루거는 호평을 받았다.
이로써 경쟁부문 '그 후'에 출연한 국내배우 김민희는 여우주연상 수상이 불발됐다.
한편 제70회 칸 영화제에는 봉준호 감독의 '옥자', 홍상수 감독의 '그 후'가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또 홍상수 감독 '클레어의 카메라'가 스페셜 스크리닝, 변성현 감독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과 정병길 감독의 '악녀'가 비경쟁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됐다.
[사진 = AFP BB/NEWS]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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