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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미운 우리 새끼'가 20%대의 시청률을 다시 돌파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1, 2부는 전국기준 12.3%, 21.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방송된 1부 시청률 11.4%에 비해 0.9%P 상승, 2부 시청률 18.6%에 비해 2.6%P 상승한 수치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주상욱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미운 우리 새끼' 1부는 동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가 12.7%의 시청률을 기록, 1위에 올라 2위에 머물렀다. KBS 2TV '개그콘서트'는 10.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1부는 근소한 차이로 2위에 머물렀지만 '미운 우리 새끼' 2부는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미운 우리 새끼' 2부와 동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은 11.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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