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X임시완, 세대초월 케미"…'불한당' 미공개 스틸 대방출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설경구와 임시완이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에서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산했다.

CJ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오전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미공개 스틸 10종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은 재호(설경구)와 현수(임시완)가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감정선을 엿보게 했다. 교도소에서 처음 만나 의리를 다졌을 때부터, 출소 후 함께 조직 생활을 해나가며 서로를 의심하게 되는 때까지 과정이 담겼다.

역대급 브로맨스 케미가 돋보였다. 설경구와 임시완은 역할에 완벽 빙의,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세대를 초월하는 강렬한 시너지 효과를 발산했다.

또한 이들의 관계에 더욱 극적인 묘미를 더하는 오세안무역의 왼팔 병갑 역의 김희원, 불한당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경찰팀장 천인숙역의 전혜진, 김성한 역의 허준호, 승필 역의 김성오 등도 이미지 만으로도 뜨거운 열연을 느끼게 했다.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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