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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할리우드 인기 시리즈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시빌 워 이후 어벤져스를 꿈꾸던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아이언맨과 함께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마이클 키튼)에 맞서며 진정한 히어로 스파이더맨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29일 공개된 예고편은 화려한 블록버스터 스케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도입부에서는 스파이더맨이 직접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한 듯한 현장감 넘치는 시빌 워 전투 직찍 영상으로 이목을 끈다.
영상 속 어벤져서 멤버들의 전투 현장 전후로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스파이더맨은 여느 10대 소년의 모습으로 웃음 짓게 만드는 동시에 날쌘 움직임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합류 소식으로 스파이더맨이 어벤져스의 멤버가 될 수 있을지 전세계 팬들의 관심이 높았떤 만큼 '스파이더맨: 홈커밍'에 뜨거운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친근한 매력의 스파이더맨은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캐릭터의 탄생일 알려 기대감을 더한다.
더불어 벌처가 어벤져스의 전투 잔해를 이용해 세상을 위협할 무기를 제조,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위험을 감지한 스파이더맨이 벌처를 막으려 하는데, 스펙터클한 긴장감이 감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오는 7월 5일 개봉한다.
[사진 = 소니 픽쳐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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